매일신문

설계사 미납한 보험료 보험사 책임없다 오리발

자동차 보험 설계사라면 그 회사 직원이다. 피보험자 개개인이 회사를 믿고 보험에 가입한다. 설계사의 잘못으로 보험 마감날을 지키지 못해 돈을 늦게넣는 일이 발생했다.

설계사원이 중간에서 고객 돈을 다른 용도로 써버리고 보험 날짜를 넘겨 두번씩이나 책임보험 과태료가 나왔다.

그래서 ㅈ화재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책임이 없다면서 아주 불친절하게 말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물론 그 사원은 그런 일로 회사를 그만두었다. 우리나라 자동차만 해도 2천만대가 넘는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살아가고 이끌어 가야할 우리나라 굴지의 회사가 이렇게 고객의 돈을 마음대로 써버리고 무책임하게 일을 처리한다면… 과연 그 회사가 발전할수 있을까?

박영승(대구시 수성구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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