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7일 현행 35%로 돼있는 소주세율을 내년부터 80%로 인상하기로 한데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해 당정간 세율 재협의에 나서기로 한 방침에서 선회, 소주세율 인상 방안을 고수키로 했다.
국민회의 임채정(林采正)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자청, "소주세율 인상은 당이 원해서 한 것이 아니라 WTO(세계무역기구)의 판정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며 "따라서 당정간 재협의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만약 소주세율을 위스키 세율과 동일하게 맞추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의 모든 수출상품에 대해 무차별 보복관세가 적용된다"면서 "소주세율 인상은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친필 편지' 직접 꺼내든 박근혜…"공개하는 게 맞겠다"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단독] "광주-대구 다르다" 중앙부처 '군공항 이전' 노골적 차별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