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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추석을 앞두고 도로 차선 도색 도로 확.포장 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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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추석을 앞두고 성급하게 도로 차선 도색과 도로 확.포장 공사를 발주해 놓고 공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안전 사고가 발생하고 시가지 교통체증을 유발시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있다.

예천읍 서본리 김모(62)씨 등 주민들에 따르면 군이 지난 13일 2천500만원을 들여 시내 5㎞의 도로에 횡단보도.중앙선 차선 도색을 하면서 공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업자들이 통행이 많은 시간에 교통을 차단시켜 가면서 공사를 강행, 미끄러운 유리알 도색물을 도로 곳곳에 흘려놓아 도로를 횡단하던 주민 4∼5명이 미끄러 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 16일 오후 2시쯤 송순석(61.예천읍 백전리)씨가 백전리 삼거리에서 횡단보도 도색공사를 하면서 도로에 흘린 유리알 도색 위에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어 안동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있다.

주민들은 "차선 도색은 지난 4월달부터 계획이 돼 있었는데 군이 차일 피일 미루다가 추석을 며칠 앞두고 발주해 공사를 맡은 업자가 비가 오기전에 공사를 끝내기 위해 안전 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성급하게 공사를 강행해 갖가지 안전 사고가 발생 했다"며 군의 처사를 비난했다.

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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