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2시쯤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앞 구안국도서 대구서 안동쪽으로 가던 경북72아 2309호 경북여객 시외버스(운전사 권용배· 35)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마주오던 경북27라 6923호 엑센트승용차(운전자 김홍일· 30· 포항시 남구 동해동)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씨와 함께 탔던 김씨의 처 이말선(29)씨, 쌍둥이 조카인 박민경(1) 현경(1)양등 4명이 숨지고 박양의 어머니 이동희(31· 대구시 북구 산격동)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씨 가족들은 이날 군위의 처가를 다녀 오다 변을 당했다.
또 24일 오후2시40분쯤 석적면 도개1리앞 도로서 길을 가던 이순임(58· 여· 석적면 망정리)씨가 프린스승용차로 추정되는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등 추석 연휴동안 칠곡지역에선 교통사고로 7명이 숨졌다.
李昌熙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