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안정기금이 채권 매입을 시작하기로 한 27일 자금시장에서는 관망세가 나타나며 채권금리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채권시장안정기금 사무국 관계자는 "아직 은행과 보험 등 출자자로부터 출자자금을 전액 입금받지 못했으며 안정기금 명의의 계좌 개설도 안돼있다"며 "현재로선 오전내 준비가 마무리될지 불투명하나 가급적 오늘중 채권매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채권매입 가격은 그때그때의 시장 실세금리에 의한다"면서 "매입규모도 시장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채권시장에서는 채권시장안정기금의 매입여부와 규모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 관망세를 취하고 있다.
채권시장안정기금 매입대상인 국고채와 우량 회사채의 경우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매도호가가 보합권에서 형성되고 있다
H증권사 채권팀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지난 주에 비해 매도희망물량이 특별히 많다고는 볼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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