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3회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 2일 두류축구장 달구벌축제 경축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수상대상자는 대상에 한국프로야구사상 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수립한 이승엽(23.프로야구인.중구 동인동 4가423의3)씨가 선정됐고 본상 지역사회개발부문에는 승객들에 친절봉사를 해온 김인남(46.KS택시대표)씨가, 사회봉사부문에는 장애인 재활교육에 앞장서 온 강영신(50.선명복지재단이사장)씨, 기타부문에는 아들과 함께 알프스 몽블랑과 아프리카 킬리만자로봉 등을 등정한 김태웅(46.산악인)씨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이승엽선수는 상금 1천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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