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안정균씨 서양화전

서양화가 안정균씨의 여섯번째 개인전이 6일부터 1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4)에서 열린다. 사실적인 풍경화에서 변화를 시도, 토기의 문양을 문자 이미지와 접목시켜 새로운 형상성을 시도한 정물과 풍경화를 선보인다.

◈구채연씨 첫 개인전

신진 서양화가 구채연씨의 첫 개인전이 12일까지 대덕문화전당(053-622-0703)에서 열리고 있다.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과 표정들을 통해 반복되는 인간들의 생과 주변의 일상적 현실 이면에 놓인 복잡한 관계를 표현했다.

◈김세견씨 수채화전

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김세견씨의 수채화전이 포항 대백갤러리(0562-272-7171) 초대전으로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품활동의 대부분을 수채화에 바친 작가답게 자연스럽게 번져나가는 수채화 특유의 기법과 사물의 투명한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인집 '동해남부선' 나와

동해남부시 동인회가 작품집 '동해남부선' 제22호를 펴냈다. 영덕과 포항, 경주,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펴고 있는 시인 박윤환 이장희 이근식 정민호 서영수 석병호 이희목 박곤걸 박종해 김성춘씨의 작품을 담았다.

◈여성 3인 시단 데뷔

오랜 습작기를 거친 여성 3인이 문단에 데뷔했다. 서하(38 · 달서구 도원동)씨가 계간 시전문지 '시안'의 제3회 신인상 공모에 작품 '포장이사' 등 5편이 뽑혀 등단했다. 또 신구자(59 · 달서구 월성동) · 김서정(54 · 수성구 범물동)씨가 각각 '길의 추억' '저녁 봉림사' 등의 작품으로 계간 '불교문예' 신인상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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