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과 (사)푸른평화는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중수 누출사고와 관련, 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83년 월성원자력발전소가 가동된 이래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지만 발생원인이나 피해정도가 일반에게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며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벌여,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월성원자력발전소측에 촉구했다.
이와함께 전문가들이 활성단층이라 지진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는 양산단층대에서 불과 7~8km 떨어진 곳에 건설하려는 신월성 1, 2호기 등 신규 원자력 발전소 설립 계획을 중단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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