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통보않아 비난
○…군위군이 최근 군청에서 건교부와 환경부, 국무총리실 관계자와 군의원, 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화북댐 건설계획과 관련된 간담회를 열면서 주민단체에는 통보조차 않아 비난을 자초.
뒤늦게 간담회가 열렸다는 사실을 안 사공광 화북댐건설반대추진위원장은 "군이 겉으로는 댐건설을 반대하면서도 속으로는 댐건설을 바라는 것 아니냐"며 군의 처사를 맹성토.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앙정부 관계자들은 "주민들과 해당지자체가 원하지 않는 댐건설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댐건설에 따른 지원을 장황하게 설명하며 댐건설 반대여론을 누그러뜨리는데 안간힘.
◈"사소한 감정 청산" 강조
○…김수남 예천군수는 "오는 15, 16일 개최되는 예천군민의 날 선포식 및 군민제전을 계기로 군민 대화합이 되도록 하겠다"고 피력.
김군수는 "단체장 선거 1년이 지나도록 선거로 인한 사소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군민의 날 선포식을 계기로 출향인과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거로 인해 쌓였던 감정들을 말끔히 청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
주민들은 "선거로 쌓였던 감정을 해소하려면 누구보다도 군수가 감정을 풀고 승자답게 상대방을 감싸야 한다"며 군민 화합은 군수에게 달려 있다고 한마디씩.
◈원정소매치기 등 검거
○…대가야 축제기간중 고령경찰서는 철저한 치안으로 전과 5범의 원정 소매치기를 검거했으며 지난 추석전에도 시장에서 절도 전과 17범과 15범 등 소매치기배들을 범행전에 적발하는 등의 성과로 축제를 빛냈다는 여론.
이는 윤재옥 고령경찰서장이 철저한 치안확립을 위해 평소 직원들의 직무교육에 힘 쓴 결과라는 평가.
특히 추석전 시장에서는 사복과 정복을 입은 경찰관을 배치해 단한건의 소매치기나 절도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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