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업자의 부도로 중단된 고령읍 쾌빈리 산33의1번지 대가야아파트가 3년4개월만에 재개될 예정이다.
대가야아파트는 지난94년 (주)성지주택과 (주)대신주택이 15층 4동 375가구를 건립하던중 부도로 중단돼 입주계약자 97명에게 주택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13억 800만원을 받아 돌려주었으나 공사가 중단, 흉물로 방치돼왔다.
이번 공사재개는 서울시에소재한 (주)삼송산업개발회사에서 사업장을 인수, 이달중 안전진단이 끝나면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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