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의 영광을 지도해 주신 은사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제17회 전국국악대전 기악부'가야금병창'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한 박선옥(朴仙玉· 45· 서울 동작구)씨.
박씨는 대상의 영광을 국내 가양금병창의 큰별인 오갑순(56) 은사에게 돌리고 상금 1천만원은 가난한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학교 2학년때 취미삼아 가야금병창을 시작한 것이 이제는 직업인이 되었다며 그동안 84년 전국국악대전에서 '참방'을 수상한데 이어 98년 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앞으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장차 인간문화재가 되는게 꿈이라고 말했다.
경주·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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