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만에 미국에 입양됐다 16년만에 인천체전 재미교포선수단으로 고국을 찾은 심정미, 정희(16) 쌍둥이 자매가 부모를 찾는다는 사연이 알려진 뒤(본보13일 26면)아버지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13일 재미교포 선수단에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심모씨(48)가 자신이 심양 자매의 아버지라는 제보를 해옴에 따라 심양 자매는 이날 오후 대구에 내려와 심씨를 상봉했다.
그러나 선수단은 심씨 부부의 거주지가 당시 입양서류 사본에 기재된 주소(경북 경산)와 일치하지만 외관상 차이가 많아 14일 유전자감식을 통해 친자확인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두 자매는 "대회폐막이 3일밖에 남지않아 걱정"이라며 "친자확인을 통해 부모가 확인되거나 추가로 제보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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