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9아플락챔피언스대회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박세리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앨라배마주 셈메스의 로버트트렌트존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베시 킹, 크리스 존슨, 팻 브래들리 등 3명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캐리 웹은 6언더파로 박세리에게 4타 앞선채 선두에 나섰다.
신디 피그-커리어와 웬디 워드는 각각 5언더파와 3언더파로 2, 3위를 달리고 있다1번홀(아웃코스)부터 경기를 시작한 박세리는 7번 홀(파 4)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8번 홀(파 3)에서 스리퍼팅으로 보기를 해 이븐파로 전반 홀을 마쳤다.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박세리는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 2언더파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재미교포 펄신은 버디없이 보기 3개로 3오버파 75타를 기록, 애니카 소렌스탐 등과 함께 공동 32위에 처졌다.
상금랭킹 2위인 줄리 잉스터는 이븐파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