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전쟁 당시 울릉도 저동앞바다 해저에서 침몰한 제정러시아 발틱(BAL TIC)함대 보물선 드미트리 돈스코이호(6천200t급 장갑 순양함)의 사진이 공개됐다.소장자인 송원오(한국해양연구소 책임연구원)박사는 1885년 진수 당시 것으로 추정했다.
송박사는 "돈스코이호에는 일본정벌후 평정 군자금 금화, 백금괴, 골동품등 24조원 상당을 싣고 있는 것으로 러시아 문헌에 나타나 있다"밝혔다. 돈스코이호는 제정 러시아 발틱함대 소속의 장갑순양함으로 러.일전쟁(1904~1905)당시 대마도해전에 참전했다가 일본해군의 수뢰를 맞고 블라디보스토크항으로 귀항중 파손이 심해 승무원을 울릉도에 하선시키고 1905년 5월 29일 오전 6시30분쯤 울릉도 저동항 근해에서 함대의 '킹스톤벨브'를 열고 스스로 침몰한 것으로 전사는 적고있다.
울릉.許榮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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