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로비 의혹사건을 맡은 최병모 특별검사는 15일 수원지검 조사부 최정진(사시29회), 부산지검 특수부 김광준(사시30회) 검사를 수사진에 파견해 달라고 대검에 요청했다.
최 검사는 성남고-서울법대를 나와 인천지검과 서울지검 외사부를 거쳤으며, 김검사는 대구 영신고-서울법대를 나와 서울지검 서부지청과 본청 특수1부를 거쳤다.최 특검은 이들 외에 검찰 일반직원 4, 5명의 파견을 요청하는 한편 특별수사관으로 변호사 3, 4명을 인선키로 하고 접촉중이다.
이에 앞서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을 맡은 강원일 특별검사는 서울지검북부지청 황교안 형사5부장, 서울지검 조사부 김해수 검사를 파견검사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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