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 북송리 미군폭격피해대책위 허맹구대표등 주민들은 26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한 진정서를 통해 "지난 50년 음력 7월 3일 낮에 미군비행기가 민가를 무차별 폭격, 당시 3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의회차원에서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주민들의 진정이 접수됨에따라 11월초 임시회에서 의회차원의 조사단을 구성, 증거물 수집 등 현장 조사를 거친후 국방부 등 관계 기관에 진상 조사서를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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