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韓-中전 이모저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중 올림픽축구가 끝난 뒤 양팀감독의 인터뷰가 열린 리갈호텔에는 성난 중국의 관중들이 모여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약 1천여명의 관중들은 경기장 옆에 있는 리갈호텔 입구에 몰려들어 '후튼을 중국에서 쫓아내라'고 격앙된 구호를 외치면서 소동을 피웠다.

결국 공안(경찰관)이 출동, 이들을 진압했으나 올림픽본선진출이 사실상 좌절된데 대한 중국 축구팬들의 노여움을 죽이지는 못했다.

○…중국의 성난 관중들은 한국 기자들을 위해 마련된 공중전화의 선까지 끊어버려 한국기자들이 기사를 보내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중국측에서는 한국기자들을 위해 이동용 공중전화를 마련, 기사를 보낼 수 있게 배려했는데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관중들이 끊어버린 듯 일절 통화가 되지 않았다.

○…중국응원단과 한국의 붉은 악마 응원단이 한바탕 신경전을 벌였다.

경기시작 10분전 붉은 악마 응원단이 북과 꽹과리를 치며 본격적인 응원에 들어가자 중국관중 8만명은 일제히 야유를 퍼부었다.

이에 붉은 악마 응원단은 더 큰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소리껏 외치며 꽹과리를 쳤고 중국관중들은 '자요(힘내라)'로 응수했다.

또 한국국가가 울려퍼질때 중국관중은 '우'하며 야유를 퍼부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이와 반대로 교민 1천여명은 중국국가가 울려퍼질때 조용히 있어 대조.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놓고 막판 검토를 진행 중이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잠정 중단한 37개 지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하며 일부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로 인해 3,500여...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하거나 장시간 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