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케이블TV 새 채널 설립 신청을 받은 결과 증권.기상.웨딩.코미디.경매.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이 쇄도했다.
마감 기한인 지난 주말까지 기존 프로그램 공급업체(PP) 관련사 14개 업체와 방송에 새로 참여하려는 16개 업체 등 모두 30개 업체가 21개 분야의 채널을 신청했다는 것. 그 중에선 기존 채널과 중복되지 않는 10여개 채널이 추가 허용될 방침이다.
신청 결과는 아래와 같으나, 특히 복수의 지역방송국(SO)을 운영하고 있는 조선무역이 '프로그램 가이드 채널'을 신청, SO가 PP에 진출하려는 첫 사례로 주목을 끌었다.
프로그램 가이드 채널=미래산업(신), 조선무역(신) 기상=YTN, 지오시스템/웨더뉴스(신) 증권=MBN,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 와우증권TV(신.유료채널) 부동산=조영관광개발(신), 한국부동산정보센터(신) 요리=m.net, CTN 웨딩=콤텍시스템(신), 영창건설/인천방송(신) 패션=GTV/홍승캐피탈, 39쇼핑 교육=델타정보통신(신), 제이씨현시스템(신) 어린이 홈쇼핑=대교 게임=동양제과 축구=SBS 코미디=예술.영화TV 경매=동아TV 아시아 지역 교양=Q채널 연예정보=넥스트미디어코퍼레이션/HBS 레저.어드벤처=스포츠TV 미용.체조.다이어트=SBS프로덕션(신) 영화정보=조해형(신) 이벤트=한국방송제작단(신) 액세스 채널=미디어 '새벽' 등 12개 독립제작사(신) 인터넷.정보통신=쓰리더블유 투어(신)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李 대통령 "돈은 마귀, 절대 넘어가지마…난 치열히 관리" 예비공무원들에 조언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정동영 "북한은 우리의 '주적' 아닌 '위협'"
尹 강제구인 불발…특검 "수용실 나가기 거부, 내일 오후 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