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2일 발대식을 갖고 출국 준비에 들어갔다.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도 및 도의회, 15개 업체 관계자와 KOTRA 경북관장 등 27명의 단원들은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에서 지역상품 세일즈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와함께 시장개척단은 현지에서 관련국 산업통상부 장관 및 해당지역 시장을 예방하고 현지진출 한국 업체들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에서 경북도는 수출계약 1천200만달러, 수출상담 3천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앞서 이의근 경북지사와 장성호 도의회 의장을 비롯, 관계자들과 도립국악단 등 34명은 일본 시마네현과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출국, 현지에서 경북상품전과 엑스포 홍보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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