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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화재 점검 수성구청 3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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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이 인천 화재사건과 관련, 청소년들의 출입이 예상되는 관내 노래방, 당구장,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재점검에서 첫날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수성구청은 2일 오후 7시부터 3일 새벽 1시까지 관내 업소 10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점검을 한 결과, 이날 64개 노래방 중 38건을 적발, 소방서에 통보했다. 구청에 따르면 지산2동 ㅇ노래방 등 2개 노래방이 비상구가 폐쇄돼 있었고 지산2동 ㅋ노래연습장 등 9개소가 비상계단에 적치물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비상구표시등 미점등 19건, 이동식 난로 설치 8건이 적발됐다.

구청은 문화공보실, 위생과, 건축과 등으로 구성된 9개반 27명의 점검반을 편성, 오는 6일까지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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