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변동 택지개발 지구 부지에서 삼국시대 논 유적이 발견됐다.
지난 3월부터 이 일대에 대한 2차 발굴조사를 벌여 온 영남문화재 연구원은 4일 그동안의 조사 결과 발표회를 갖고, 이 논 유적이 대구지역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것이며, 그외에도 청동기 시대의 주거 터, 석관묘 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논 유적에서는 논둑, 물꼬, 논바닥의 사람 발자국, 소 발자국, 쟁기 자국 등이 확인됐으며, 이들 논은 6, 7세기의 것일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발굴 구역 동쪽에 인접해 있는 1차 발굴 지구에서는 대구지역 최초로 신석기 시대 유적이 확인된 바 있다. 또 울산.논산 등에서는 청동기 시대 논 유적이 일부 나타나기도 했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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