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산물벼를 수매 하면서 수분감량을 지나치게 적용해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산물벼 경우 40㎏들이 1등 기준 포대당 5만5천90원에 사들이고 있는데 수분측정에 있어 기준치인 15%를 초과할때는 양곡 보관 관리에 지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초과 수분 만큼 대금 지급때 감량 적용하고 있다.
이때문에 수분이 15% 기준을 초과, 18~20%가 됐을 경우 최저 500g에서 최고 2㎏가량 감량당하기 일쑤이다.
이에 반발한 농민들은 이미 벼논에서 건조가 된 벼를 까다로운 수분 측정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은 이래 저래 농민들만 골탕을 먹이는 처사라고 불평했다.
농민들은 "수분측정이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것이라고 하지만 생산자로서는 신뢰할 수 없다"며 수매기준 완화를 촉구 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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