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금세기 최고의 합창곡'으로 성가곡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가 뽑혔다.
서울시합창단은 최근 서울지역 구립합창단과 대학교 합창 동아리, 교회 성가대 등에 소속된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에 따르면'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가 248표를 얻어 가장 많았으며 이어 흑인영가 '오 해피 데이'(234표), 한국합창곡 '그리운 금강산'(184표),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172표), 가곡 '비목'(146표)이 2∼5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론 한국합창곡 '님이 오시는지'와 '청산에 살리라', '정선아리랑', 한국가요 '마법의 성', 외국 성가 '살아계신 주'가 각각 6∼10위에 올랐다.
이밖에 한국 가요 '아침이슬'(12위)과 '사랑으로'(13위), 민요 '천안삼거리'와 '농부가', 외국 가요인 '예스터데이 원스 모어'와 '트라이 투 리멤버'등도 30위권 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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