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산스님 총무원장 출마 포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산(속명 吳萬根) 조계종 전총무원장이 5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종 총무원 청사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30대 총무원장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고산 스님은 '다시 산중(山中)으로 돌아가며'란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사법부 판결 이후 곧바로 산중에 돌아가지 못한 것은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 였다"고 설명한 뒤 "이제 산중에서 노구(老軀)를 탁마(琢磨)하는 데 여생을 보내겠으며 사법부 판결 이후 닥쳐온 혼란과 어려움을 종도 여러분의 단합된 힘으로 지혜롭게 마무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