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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경찰 도움 잘린손가락 찾아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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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하다 손가락이 절단된 채 병원에 옮겨진 환자를 위해 경찰이 사고현장에서 「수색작전」을 통해 손가락을 찾아 긴급 후송, 손가락 봉합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해 훈훈한 화제.

지난 7일 오후7시쯤 고령군 우곡면 포리에서 추수를 하다 콤바인에 손이 끼여 손가락이 절단된 이태원(51)씨가 대구 현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절단된 손가락을 사고현장에서 가져오지 않아 봉합수술이 어렵게 되자 이씨가족이 고령군 우곡파출소에 도움을 호소.

사고현장에서 절단된 손가락을 찾은 파출소 직원들은 4시간 이내 라야 봉합수술이 가능하다는 병원측 요청에 따라 도로정체가 심한 국도에서 비상등을 켠 채 갓길을 이용해 긴급 후송끝에 50분만에 병원에 도착, 봉합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큰 도움을 준 것.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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