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민원인들이 담당직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담당직원들의 사진과 담당업무를 명시한 직원 좌석배치도를 제작, 출입구에 부착해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천시는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담당부서 입구에서 해당 직원의 얼굴과 좌석 위치까지 파악, 곧바로 직원을 찾아갈 수 있도록 좌석배치도를 부착한 것.
총무과와 세무, 사회복지, 경제교통과등 4개과에 시범 부착된 좌석배치도는 민원인들의 호평에 따라 내년 전부서로 확대 실시할 예정.
세무과를 찾은 김모(39.영천시 완산동)씨는 "무엇보다 담당직원의 이름을 알고 들어가게 돼 민원처리에 신뢰감을 가질 수 있어 좋다"고 환영했다.
한동훈 총무과장은 "시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덜어주고 공무원들에게 친절의식을 고양시키려는 차원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영천.金才烈기자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李 대통령 "돈은 마귀, 절대 넘어가지마…난 치열히 관리" 예비공무원들에 조언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정동영 "북한은 우리의 '주적' 아닌 '위협'"
尹 강제구인 불발…특검 "수용실 나가기 거부, 내일 오후 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