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의 부도로 공개 매각에 나선 쌍방울 레이더스가 국내 업체보다는 외국 기업과 활발한 물밑 협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효수 쌍방울 사장은 17일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3, 4개의 외국 업체, 2개 정도의 국내 기업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한 외국인 기업이 적극성을 보여 다각도로 논의중이다"고 말했다.
박효수 사장에 따르면 접촉중인 외국 기업은 쌍방울을 인수할 경우 전라북도를 떠나 연고지를 수도권으로 이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