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법 도.감청 특감 감사원 오늘부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감사원은 22일 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 신촌전화국, 가락전화국에 감사인력을 투입하는 등 최근 논란을 벌여온 도.감청 문제에 대한 특감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다음달 4일까지 서울소재 한국통신 전화국과 이동통신 및 PC통신 업체에 대해 1단계 특감을 벌인 뒤 그 결과를 토대로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 등에 대해 연말까지 2단계 특감을 실시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이번 특감에서 △감청관련 각종 통계의 정확성 △감청관련 법규의 미비점 및 개선방안 △감청장비 구입예산의 편성 및 집행 △감청장비의 인가.사용 및 관리실태 △허가받지 않은 감청 집행 등 불법 감청실태 △사설 불법감청장비 제조, 판매 및 일반인에 대한 불법 도청 단속실태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