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21일 또 다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스튜번 카운티의 조엘 워킹 보안관은 현지 WLKI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이날 오전 가정불화로 아파트에서 쫓겨난 한 남자가 총을 갖고 돌아와 그 아파트 안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뒤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오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워킹 보안관은 당시 문제의 아파트에서 남자 2명은 사망하고 여자 2명이 크게 부상한 채로 발견됐으나 부상자 중 한명이 인근의 포트 웨인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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