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2월초 남북가요공연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동생인 로저 클린턴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12월 초 남북대중가요공연 평양 개최가 추진되고 있다.

23일 통일부에 따르면 평양에서 국제가요제를 추진하고 있는 이벤트 업체인 코래컴과 서울방송(SBS)은 록 가수인 로저 클린턴의 평양가요제 참가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평양에 들어가 북한측과 실무협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북-미 관계개선을 겨냥하고 있어 성사될 경우 향후 남북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황하수(黃河守) 교류협력국장은 이날 "SBS와 코래컴이 추진중인 남북대중 가요공연의 성사여부를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다"면서 "북한과 실무협상을 벌인 배철호 SBS 예능국 부장 등 대표단 5명이 24일 서울로 돌아오는 만큼 협상결과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