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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포철 기술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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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 중기 기술개발 계획을 확정, 24일 발표했다.

이날 포철이 발표한 중기계획의 주요 내용은 △제품의 고품질 고부가가치화 △저원가 기술개발 △고객지향형 철강재 이용기술 개발 △환경친화형 기술개발 △차세대 포스코형 혁신기술 개발 등 5가지.

이를 위해 포철은 R&D(연구개발) 투자비를 올해 매출액의 1.3%(1천400억원)에서 내년 1.5%등 연차적으로 늘려 2004년에는 2%까지 증액키로 했다.

또 기술력 축적을 위해 포철기술연구소와 포항공대, 포항산과연 등과 연계한 산.학.연 협동체제를 한층 강화해 기초이론부터 완성기술까지 모든 연구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한다는 전략도 마련했다.

포철은 이같은 중기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전체 생산제품중 고급강 점유비율이 현재 38%에서 43%로 늘어나고, 공해물질 배출량 감소 및 폐기물 재활용비율 상승등으로 2000년 이후 5년간 모두 1조8천억원 이상의 수익개선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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