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오랜 숙원인 동명면 금암리~대구시계인 기성리간 6.6km 팔공산 순환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가 25일 준공식을 갖고 완전 개통됐다.
지난 7월 부분 개통됐던 이 도로는 지난 94년 20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 5년만에 완공됐다.
이 도로의 완공으로 주말마다 되풀이되던 팔공산 순환도로및 동명면 소재지 일대 구안국도의 교통 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찰은 이 도로가 관광도로라고 보고 차량 최고 제한 속도를 4차로 기준인 시속 80km에 맞추지 않고 일반 2차로와 같은 60km에 적용하고 있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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