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7일 앞으로 5년간 도로교통 사업과 산업경제 활성화 사업에 총 재원의 64%를 집중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 장래 투자방향을 설정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2003년까지 5년간 대구시의 재정규모는 총 17조1천486억원으로 연평균 3조4천297억원에 달하며 지방세 수입도 경제성장에 힘입어 매년 9.7%의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지출비를 제외한 투자재원은 총 10조9천135억원으로 이 중 도로교통 분야에 36%, 산업경제분야에 28%를 투입하고 보건복지분야에는 10%, 상하수사업에는 11%, 문화체육.환경녹지 분야에는 각각 5%씩, 도시개발에는 2%, 민방위 분야에 3%를 배분키로 했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생산활동 지원분야에 △패션어패럴밸리 조성 등 섬유산업 육성에 6천800억원을 투입하고 △위천국가산업단지 조성에 7천267억원 △테크노파크 조성 등 첨단산업 육성 및 개발에 1천780억원 △성서산업단지 3차2단계사업에 1천522억원 △대구종합물류단지 조성에 7천300억원 △대구종합무역센터 건립에 1천434억원 등이다.
사회간접자본시설 사업에는 이 기간중 △지하철 2호선 건설에 1조2천84억원 △4차순환선 건설에 3천715억원 △낙동강도로.금호강변도로 등 도시고속화 도로에 5천385억원 △대구선 이설사업에 1천343억원 등이다.
환경개선사업으로는 공원.녹지확충에 3천366억원, 하수처리장 고도시설에 1천847억원, 낙동강 5차확장사업에 1천112억원이 투입되며 문화.체육시설사업으로는 현대미술관.구민회관등 건립에 1천707억원, 종합경기장 건설에 1천910억원, 스포츠센터 건립 및 승마장.사격장 이전에 483억원 등이 투자된다.
이밖에 제2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 종합체육관, 장애인 직업전문학교 설립,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등에 200억원씩을 투입하며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에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타운 조성에 409억원을 투입한다.
이같은 중기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03년에는 도로율은 현재 20.1%에서 25.7%로 높아지고 주택보급률은 79.8%에서 83.4%로, 상수도 보급률은 98.9%에서 99.2%로 하수도보급률은 90.6%에서 99.7%로 공원 수는 75개에서 94개로 늘어난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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