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 1월 1일 새천년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리는 경북 포항시 영일만 호미곶 해맞이 기념광장 공사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2일 성화대가 설치됐다.
영남대 김승국교수가 제작한 이 성화대에는 전남 변산반도에서 채화한 지난 천년의 마지막 일몰 불과 태평양 날짜 변경선 및 호미곶에서 채화한 새천년 일출 불을 영원히 끄지 않은채 존치하게 된다.
멀리 바다속에 보이는 높이 8m의 오른손 조형물은 성화대 뒤에 곧 설치될 왼손조형물과 함께 지나간 천년이 갈등과 배타의 '한손시대'라면 새천년은 시간과 공간, 문명과 자연이 공생하는 상생(相生)의 '두손시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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