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이강철 등 거물급 선수들을 영입한 삼성라이온즈가 선수들의 배번을 대폭 변경했다.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을 쉰 외야수 강동우는 20번에서 1번으로 변경, 톱타자의 이미지를 찾았다. LG에서 자리를 옮겨 온 김동수는 포수의 상징적 배번인 2번을, 2번을 달았던 포수 진갑용은 20번으로 바꿨다.
또 김기태는 11번으로 변경했고 고졸 신인인 배영수와 김주찬, 이명호는 각각 25번, 10번, 68번을 부여받았다.
한편 삼성은 7일 진갑용 등 5명과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진갑용은 지난해보다 25% 인상된 5천만원에, 조문식은 300만원 인상된 1천800만원에 재계약했고 김영진(4천300만원)과 나형진(2천만원)은 동결, 이성훈(1천400만원)은 100만원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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