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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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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10일 예결위 활동 이틀째를 맞아 기획관리실 등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용석(구미)의원은 기획관리실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이 17.6%증가했는데도 농수산분야 예산이 오히려 감소한 이유를 따졌고 나종택(고령)의원은 영덕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 13개 군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가져간다며 지역균형 예산편성을 촉구했다. 장대진(안동)의원은 사할린 우리동포돕기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겠다며 당초 예산에서 삭제한 이유를 물었고 윤신부(군위)의원은 2000-2020년 까지 경북 새천년만들기 사업비 명목으로 62조원을 계상한 것과 관련, 예산확보가 가능하냐고 따졌다. 이상천(포항)의원은 본청 과장 이상은 업무추진비를 대폭 올려 편성하면서 소방서장 업무추진비를 계상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했다.

답변에 나선 최제동 기획관리실장은 농수산 예산이 줄어든 것은 국비감소에 따른 것으로 도 자체사업은 올해 91억원에서 131억원으로 40억원이 증가됐다고 밝혔다. 또 영덕군 예산은 수산 분야 국고지원사업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새천년 만들기 사업비는 경상경비를 제외한 투자비가 현재 2조3천억원이고 매년 5.1%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예산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소방서장 업무추진비와 관련해선 재원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추경 등을 통해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裵洪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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