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한 여성이 지난날 그의 어머니에 대한 교사의 성폭행으로 자신이 출생했다는 사실 때문에 극심한 고통 속에 살아왔다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의 ABC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올해 19세인 이 여성은 당시 17세였던 어머니가 담임교사의 성폭행으로 자신을 임신, 출생했다는 사실 때문에 그동안 참을 수 없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면서 자신의 어머니가 재학했던 중학교를 관할하는 서스캐처원주(州) 리버스 학교 관할 교육청을 상대로 소송를 제기했다.
그녀는 프린스 앨버타시(市)의 퀸 벤치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자신은 성폭행으로 인한 '잘못된 출생'으로 주위의 멸시와 비웃음을 받아왔을 뿐 만아니라 "정상적인 가정에서 아버지의 보살핌 속에 성장할 권리를 빼앗겼다"면서 이에 대해 교육청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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