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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물 복원센터' 문경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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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동물 구조관리협회가 추진중인 멸종위기 및 희귀동물 복원센터가 문경에 들어 선다.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될 희귀동물 복원센터는 동물사육장(자연방사형), 연구관, 야외학습장, 강당, 편의시설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복원센터는 복원연구와 증식사업 외에 학교.기업체 등을 대상으로한 동물교육과정 개설, 개인관람.동물 울음소리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는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과 연계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문경새재 일원 산림이 대성그룹 소유 사유림인데다 공원법 저촉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따라 문경시는 부지가 시유림으로 사업추진이 용이하고 주변에 각종 레포츠 시설이 들어 서고 있는 불정동 자연휴양림 안 10만여평에 설치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동물구조관리 협회는 20억원 이상의 사업비는 담배인삼공사 등 민간자금과 국제협력기금 등 외국자금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사업추진 성과 등을 검토, 조성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하고 문경시는 부지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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