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경주편만을 가려뽑은 영문판 답사기 'Smiles of the Baby Buddha(아기부처의 미소)'(창작과 비평사)가 출간됐다.
번역을 맡은 C.M. 뮬러는 지난 93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 한림대에서 석사학위(동양철학 전공)를 받은 인물.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2년간 불교수행을 하기도 한그는 원문의 맛깔스런 문체를 잘 살려 놓고 있다.
인류가 공유해야 할 문화유산으로서 경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 책은 한글판 제1권의 경주·에밀레종·남산·감은사, 제2권의 석굴암, 제3권의불국사를 영역했다.
또 외국 관광객의 실제 답사를 돕기 위해 '서문: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과 경주 유적지도를 첨가했다.
제1부 '불국사', 제2부 '서라벌 산책', 제3부 '석굴암'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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