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경제난으로 그동안 주춤했던 지역산악인들의 히말라야 해외원정이 새해들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대한산악연맹 박상렬 부회장과 장병호이사는 내년 3월 에베레스트 원정대를 이끌고 등정에 나선다. 이에 앞서 대구고등OB산악회도 2월 히운추리봉(6,500m)을 원정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계명대학교산악회도 최근 2000년 히말라야 원정대를 구성해 3월부터 5월까지 초오유(서릉.8,201m)와 시샤팡마(북서릉.8,027m)에 대한 히말라야 8000m급 고봉2개 연속등정에 도전한다.
대구산악연맹 역시 2000년 8월 '새천년 쉬메릭 초모랑마 원정대'를 조직해 중국 티벳방면을 통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원정활동을 벌인다.
경북산악연맹도 히말라야 낭가파르밧(8,125m)을 원정할 계획이며 한국산악회대구지부는 세계 제2의 고봉인 K2(8,611m)원정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공고OB산악모임과 대구YMCA산악회 등 일부 개별산악회들도 히말라야원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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