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그룹 비틀스의 기타리스트였던 조지 해리슨(56·사진)이 30일 오전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 입원했다고 그의 대변인이 밝혔다.
저프 베이커 대변인은 해리슨과 그의 아내 올리비아가 이날 오전 3시30분께(현지시간) 런던 서부 템스강 연변 헨리시의 자택에 침입한 괴한의 흉기에 찔려 병원에 옮겨졌다고 전했다.
베이커 대변인은 해리슨과 아내가 현재 안정된 상태지만 상처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리슨과 올리비아는 이날 범인과 격투하는 과정에서 각각 가슴과 머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격투 과정에서 역시 부상한 범인을 붙잡아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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