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먼 친척뻘인 영장류 원숭이 가운데 25종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들중 일부는 10년 내지 20년 내에 완전 멸종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환경전문 과학자들이 11일 밝혔다.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콘서베이션 인터내셔널'은 워싱턴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세기에는 다행히 어떤 종류의 원숭이도 멸종되지 않았으나 서식환경의 급속한 파괴와 포획으로 인해 새 천년에 들어와서 고릴라(ape), 원숭이(monkey), 여우원숭(lemur) 등 많은 종류의 영장류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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