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 9단이 제4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5번기 제1국에서 첫 판을 놓쳤다.
유창혁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249수까지가는 접전 끝에 중국의 위빈 9단에게 백으로 4집반을 졌다.
제1회 대회와 2회 대회에서 거푸 준우승에 머물렀던 유 9단은 이날 좌하귀 정석대결에서 신형을 구사하며 의욕적인 출발을 보였다.
유 9단은 중반 전투에 돌입하면서 형세가 유리했으나 좌상귀 접전에서 실수를 저질러 대세를 그르쳤다.
우승상금 2억원, 준우승상금 5천만원이 각각 걸린 LG배는 3월2일 같은 장소에서 제2국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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