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처리비용부담싸고 자치단체간 공방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구미시 환경사업소(하수종말처리장)가 인접 칠곡군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수의 처리를 맡게 되면서 처리비용 부담을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간에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구미 제3공단내 칠곡군 석적면 중리에 위치한 구미시환경사업소는 주변지역이 주거지역으로 개발되면서 우방아파트 1천999세대와 부영건설의 임대아파트 2천세대 등 4천여세대의 아파트가 오는 5∼6월 입주 예정으로 건립중이다.

이들 아파트가 완공되면 이 단지에는 1만2천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되면서 일일 4천여t의 생활폐수가 발생하고 폐수 전량을 구미환경사업소로 유입, 처리해 낙동강으로 방류토록 돼 있다.

이때문에 하수도세는 칠곡군이 징수하고 연간 7천200만원(일 처리비용 20만원)의 처리비용을 구미시가 떠안아야 해 처리비용 부담을 두고 양 지방자치단체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구미시는"칠곡군과 구미 제3공단 주변 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건립에 따른 생활폐수 처리에 대한 기본계획은 협의했으나 처리비용 부담 등 근본적인 해결점은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어 "칠곡군이 지금까지 하수처리 비용만 낮춰 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구미시의 입장을 고려해 주지 않을 경우 상수도 공급문제를 비롯, 아파트 건립에 따른 건축허가 불허 등 규제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朴鍾國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