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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투표자 허위신고 예천 161명 잘못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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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군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거소투표자 대상이 아닌 거동불편자를 거소투표자로 선관위에 신고, 말썽을 빚고 있다.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2개 읍·면으로부터 거소투표자 708명이 접수돼 타지역에 비해 터무니 없이 많아 확인한 결과 이중 30% 가량인 161명(행정착오 1명 포함)이 거소자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 547명에게만 거소투표 용지를 발부했다는 것.

이에 대해 군은 "거소투표자에 대한 정확한 규정을 몰라 읍·면사무소에서 거동이 불편해 투표장에 가서 투표하지 못한다고 신고한 거소투표자가 아닌 노인들까지 일부 포함됐다"고 말했다.

예천·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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