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으로 그동안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올해 신차등록 대수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신차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7.9% 늘어난 36만770대 였다.
업체별 증가율을 보면 신차출시 효과가 컸던 기아가 115.2%로 가장 높았고 현대가 중.대형차 판매호조에 힘입어 33.2%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대우는 경차수요의 감소로 8.9% 증가에 그쳤다.
차종별로는 미니밴 등 소형승합차의 증가로 전체 승합차 등록대수가 174.8% 늘어났으며 화물차와 승용차도 60.7%와 9.4%가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7대 광역시가 45.8% 증가하고 지방은 49.8% 늘었다.
이 기간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현대자동차가 46.7%로 가장 높았고 기아자동차 27.2%, 대우자동차 17.1% 등이다.
시장점유율이 가장 큰 차는 현대의 EF쏘나타로 9.5%를 차지했고 대우 누비라 5.5%, 현대 베르나 4.5%, 대우 마티즈 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 한달간 신차등록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차는 대우의 라노스(122.9%)로 파격적인 조건의 테크노 할부가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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