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파트단지 도로침하 주민들 안전진단 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왜관 우방아파트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우방아파트 단지 앞의 도로 일부분이 침하 현상을 보여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751세대 우방아파트 1. 2차 단지앞의 도로 2개 구간 10여m는 수개월전부터 침하 현상을 보여 현재 육안 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도로가 내려 앉았다.

특히 도로의 1m 정도 지하에는 1. 2차 단지를 잇는 난방관이 매설돼 있어 계속적인 도로 침하시 난방관 파손 마저 우려되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아파트 부지 자체가 옛날 논이었던 자리이고 모래가 많았기 때문에 도로는 물론 아파트 단지도 전반적으로 침하가능성이 있다"며 빠른 안전 진단실시를 요구 했다.

또 우방 아파트 일대 도로는 대형 트럭들의 운행과 주차가 갈수록 늘어 침하현상을 재촉하고 있다고 주민들은 주장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 침하 사실을 몰랐지만 빨리 진단해 보겠다. 아파트 신축시 파일을 막았기 때문에 아파트 부지가 침하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李昌熙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