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난개발비리 군의장이어 군수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난개발 비리와 관련 칠곡군의회 의장이 구속된데 이어 30일 최재영 칠곡군수마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자 군청 직원들과 주민들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망연자실한 표정들이다.

의회와 집행부 수장이 한꺼번에 구속되는 초유의 사건이어서 실추된 칠곡군의 명예회복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지역정가와 공직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또 사실상 무주공산이 된 칠곡을 향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들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군청 간부들은 1일 회의를 갖고 김성경 부군수 체제로 군정을 이끌어 가는 한편 실추된 지역 명예와 행정력 추스리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의회 의원들도 1일 오전 간담회를 갖고 의장과 군수의 잇따른 구속 사태에 대한 대책을 긴급 논의 했다.

특히 의원들은 의회, 집행부가 초상집 분위기인 마당에 2기 의장 선출 문제로 의회가 마찰을 빚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의장단을 조기 선출, 의회와 집행부의 안정을 도모하자는데 중론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군수는 1일 오전 역내 13개 중소기업체 대표들과 중앙아시아 3개국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구속되는 바람에 업체 대표들과 담당 공무원만 출국했다. 칠곡.李昌熙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