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집안서 칼간수 잘해야 침입강도 범죄에 이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직 경찰관이다.요즘 가정집에 침입한 강도들이 흉기로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강도들이 침입할 때부터 흉기를 몸에 소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불심검문때 경찰에게 걸릴까봐서다. 대부분의 강도들은 침입한 가정집 주방에서 흉기를 구한다.주부들이 항상 주방에 식도나 과도를 놓고 쓰는 걸 노리는 것이다. 따라서 좀 귀찮더라도 칼을 넣고 쓰는 싱크대에 잠금장치를 만들든가 칼만큼은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 넣어두고 자는 게 안전하다.

1분만 신경쓰면 가족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아파트보다 도둑 침입이 쉬운 일반주택이 더욱 그렇다. 그리고 대부분 싱크대 여닫이 문 안쪽에 칼꽂이가 만들어져 있는데 제조업자들도 그 여닫이 문에 잠금장치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

서동희(대구시 두류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