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집안서 칼간수 잘해야 침입강도 범죄에 이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직 경찰관이다.요즘 가정집에 침입한 강도들이 흉기로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강도들이 침입할 때부터 흉기를 몸에 소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불심검문때 경찰에게 걸릴까봐서다. 대부분의 강도들은 침입한 가정집 주방에서 흉기를 구한다.주부들이 항상 주방에 식도나 과도를 놓고 쓰는 걸 노리는 것이다. 따라서 좀 귀찮더라도 칼을 넣고 쓰는 싱크대에 잠금장치를 만들든가 칼만큼은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 넣어두고 자는 게 안전하다.

1분만 신경쓰면 가족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아파트보다 도둑 침입이 쉬운 일반주택이 더욱 그렇다. 그리고 대부분 싱크대 여닫이 문 안쪽에 칼꽂이가 만들어져 있는데 제조업자들도 그 여닫이 문에 잠금장치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

서동희(대구시 두류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