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동공업 직장폐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동공업이 10일 오후 5시를 기해 직장폐쇄를 단행했다.대동공업은 11일 "지난달부터 시작한 노조의 부분 파업과 전면 파업으로 회사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노조측이 명분 없는 요구사항을 내세우며 파업을 장기화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직장폐쇄 원인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사용자측이 노사 협의에 의해 합의된 타결금 문제, 창사기념일 특별 선물 등에 대한 사항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합의사항이 이행되기 전에는 협상을 재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동공업은 지난달 19일부터 임단협과 관련 부분파업을 시작, 한국 델파이, 한국 게이츠, 상신 브레이크 등과 연대해 파업을 벌이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